혁거세 거서간(赫居世 居西干, 기원전 69년~기원후 4년, 재위: 기원전 57년~기원후 4년)은 신라의 초대 국왕이다.
60년 넘게 신라를 통치하다가 기원후 4년 73세로 승하했다고 한다.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하기 이전, 이 지역에 있었던 6부는 조선 유민이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단군조선은 공식적으로는 기원전 108년 한무제에 의해서 망했다고 되어있지만, 선도 사서에 의하면 그 이전인 기원전 238년에 고열가 단군을 끝으로 나라 문을 닫습니다.
나라의 중심이 사라지니 사람들도 흩어지겠죠. 그래서 각 처로 흩어지게 되지만, 이들은 단군조선의 후예이고 천손족이라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신라로 정착 하게 된 6부 세력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이 6부는 경주 내에 각각 산을 근거지로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기원전 70년경, 단군조선 계통 - 단군조선이 나라이름을 북부여로 바꾸었는데 - 이 북부여 계통의 여성사제이죠, 신녀집단이 경주지역으로 유입 됩니다. 이미 6부가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신녀집단은 6부 중 소벌도리 가문과 혼인동맹을 통해서 세력을 형성합니다. 이 신녀집단의 우두머리가 파소 또는 파사소 신녀로 바로 박혁거세의 어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