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톱은 브렉시트 후 영국에 속하는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으로 남는 아일랜드의 국경 문제에 관한 타협안이다.
영국 보수당 등 강경파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하드 보더(Hard Border·국경 통과 시 통행과 통관 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를 적용한다고 주장했고, EU는 북아일랜드도 EU 관세동맹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EU와 영국은 타결한 합의문에 하드 보더에 관한 합의를 못할 경우 영국 전체를 당분간 EU 관세동맹에 남기는 ‘백스톱(안전장치)’을 추가했다. 보수당 강경파는 백스톱이 발동될 경우 EU의 식민 지배를 받는 것과 같다고 반발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9/2018121901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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