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원죄의 개념은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의 기록에서 유래하고 있다. 창세기의 1장에서 3장에 의하면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神) 가까이에서 사는 것이 가능하고, 죽음과 질병이 없는 축복받은 낙원의 상황에 놓여 있었으며,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지키며 살고 있었다. 하느님은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계명과 더불어 에덴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을 허락했으나,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만큼은 먹는 것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악마의 화신인 뱀은 하와를 교묘히 말로 속여,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는 것에 성공했다. 아담도 하와에게 이끌려 열매를 먹고야 말았다. 두 사람은 돌연 나체인 것을 창피하게 여기여,(이전에는 이성에 대한 인식과 부끄러움을 모르고 지냈었다.) 얼른 무화과나무 잎을 몸에 둘렀다. 하느님은 이것을 아시고 징계하였다. 이리하여 뱀은 저주를 받아 땅을 기게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하느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잃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잃고, 자연과의 완전한 조화도 잃게 되었다. 하느님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선악을 알게 해 주는 열매)를 먹은 것에 노하시고 에덴 동산으로부터 추방시켰다. 이른바 실락원이다.
두 사람의 죄의 결과로서 지상으로 추방된 상태는 그 자손에게도 이어지게 되었다. 두 사람의 자손들은 결코 죄를 뒤집어쓰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역사 그것이 낙원 추방 전의 하느님과의 교제의 부활을 바라는 노력이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낙원에서 추방된 것은 열매를 먹어서인데 결국은 하느님의 계명 한 가지를 어겼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면 만약 두 사람이 선악을 알게 해 주는 열매를 먹지 않았다면, 에덴 동산에서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였지만, 한편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쫏겨난 아담과 하와는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성취하게 되고, 타락한 결과로 그와 그의 후손들이 험난한 세상의 삶을 경험하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원죄란 믿음은 아담의 타락(불순종)으로 인한 죄값이 자손들에게 유전되어 형벌을 받는다는 한 측면이 제시되고, 또한 이에 비교되는 믿음으로서 아담의 타락(불순종)으로 인한 죄는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으로서 갚음이 되어 더 이상 죄의 유전 사슬은 존재하지 않고, 다만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이 또 다른 한 측면이다.
선악을 모른다는건 동물이란건데...선악의 개념을 알게되어 인간이 되는 자체가 죄를 짓는것이라...
예수를 떠받들기 위해 인간들에게 일부러 빚을 잔뜩 지우는 사이비종교에서 써먹는 수법이다.
유교도 태어남이 축복이니 부모에 목숨바쳐 효도하라...고 하는 사기를 치지 않나.
다 뜯어먹기 위한 고도의 술책이다.
이슬람에선 원죄가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용서해줘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