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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필요한 세가지

또랑i 2016. 9. 19. 16:36

나이가 들면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떠올린다. 한국인 대부분이 공감하는 행복 조건이 있을까. 호스피스를 전공한 어떤 학자는 '연골' '할 일' '인간관계' 세 가지를 꼽았다. 치매나 암도 무섭지만 먼저 무릎 연골이 성해야 병원부터 제 발로 간다. 돌아다녀야 몸과 마음이 실해진다. 작아도 할 일만 있다면 정체성도 세운다. 주머니에 보탬도 된다. 인간관계로는 친구보다 중한 첫 고리가 부부 사이다. 다음엔 자녀 관계가 은퇴 뒤 행복을 결정짓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